[대한급식신문=한명환 기자] 서울친환경유통센터(센터장 김대영, 이하 올본)가 내년 3월부터 서울시 학교급식에 참여할 수산물 공급‧납품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수산물 공급‧납품업체 8개다. 올본은 그동안 수산물 납품업체는 9개를 선정해왔는데 이번에는 8개로 줄이기로 했다. 선정된 업체는 학교의 주문을 받아 구매 및 가공 후 학교에 배송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계약 기간은 내년 3월부터 최대 2년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1월 8일 12시까지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방문 접수를 통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공사는 향후 신청한 업체들을 서류 평가하고, 현장 평가를 반영한 종합 평가점수로 오는 12월 중 최종 선정 업체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가락시장 홈페이지(시장소식-친환경유통센터소식-급식협력업체모집공고) 및 조달청 나라장터(입찰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주희 올본 수축산급식팀장은 “이번 수산물 공급‧납품업체 모집에 우수한 수산물 업체가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업체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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