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진흥원, 유아대상 급식서비스 강화
부산시교육진흥원, 유아대상 급식서비스 강화
  • 이원식 기자
  • 승인 2011.06.17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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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원아 대상 급식 실시, 체험학습이용자 중식 제공도

부산지역의 유아교육 종합복지서비스가 대폭 강화되고 관련 시설 등이 확충되어 유아, 부모 및 일반시민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 유아교육진흥원(이하 부산시유아교육진흥원)에서는 위해 유아수송버스를 1대에서 2대로 확대 운행하고 체험 원아들을 위한 급식실시, 실내 대근육 활동 놀이시설 및 수면실, 8각 정자, 황토 바이오 세라믹방 등 각종 시설을 설치한다.

이에 따라 접근성이 떨어지는 원거리(남구, 수영구, 해운대구 등) 거주 유아들과 교원연수자, 체험학습 참여 가족 수송을 위한 버스 운행이 8월부터 기존의 1대(25인승)에서 2대(39인승)로 확대 운행한다. 또한 학부모들의 부담 경감을 위해 체험 원아들에게 급식을 실시(유아1식 5찬 2,000원, 성인 2,500원)하고 토요일 체험학습 이용자에게도 중식을 제공(1식 3,000원)하여 체험의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실내에서 대근육 활동 위주로 놀이할 수 있는 놀이시설과 유아들이 편안하게 휴식 할 수 있는 수면실을 설치해 운영하며, 8각 정자와 유아들의 아토피 예방에 효능이 있는 황토 바이오 세라믹방(66㎡)을 독서, 놀이공간으로 활용해 건전한 가족문화 조성과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제공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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