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전통시장 위생관리 수준 높인다
울산시, 전통시장 위생관리 수준 높인다
  • 정명석 기자
  • 승인 2022.11.10 15: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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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식품안전관리 점검 및 교육·홍보 실시
식품보관 위생, 식중독 예방 등 점검 및 위생안전관리 홍보지 배부

[대한급식신문=정명석 기자] 울산광역시(시장 김두겸, 이하 울산시)가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2022년 전통시장 식품안전관리 지도점검 및 교육·홍보 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위생 취약지역인 전통시장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판매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위생 취약지역인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지도점검 및 교육·홍보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울산시는 위생 취약지역인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지도점검 및 교육·홍보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명이 합동 점검반으로 참여해 관내 45개 전통시장 중 무작위 선정된 30개 전통시장의 식품취급업소를 찾아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점검반은 ▲어패류 등 취급 업소 냉장·냉동식품 진열 판매 시 적정온도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판매 여부 ▲식품접객업소 위생 청결 여부 ▲식중독 예방 6가지 실천 요령 교육 및 홍보 ▲전통시장 식품안전관리 홍보지, 손 씻기 스티커 부착, 위생 수세미 배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에서 식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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