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내 식중독, 발생 전에 대처해야”
“학교내 식중독, 발생 전에 대처해야”
  • 정명석 기자
  • 승인 2022.11.15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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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주 경기도의원 “어린이집 등 식중독 전수조사 필요” 
필요시 교육청과 협력해 집단 식중독 발생 전 조사 촉구

[대한급식신문=정명석 기자] 황세주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은 11일 행정사무감사 종합감사에서 도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식중독 발생 전 전수조사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황 의원은 “식중독 검사는 규모가 있는 중등 이상의 학교에서 주로 실시된다”며 “초등학교, 나아가 어린이집 등 정확한 대화나 의사소통이 어려운 집단을 대상으로 하는 급식시설의 식중독 전수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1일 경기도의회 행감에서 질의하는 황세주 경기도의원.
11일 경기도의회 행감에서 질의하는 황세주 경기도의원.

이어 “필요하면 교육청과 협력해서 식중독 전수조사를 시행해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전수조사를 실시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황 의원은 식중독이 발생해야 검사를 시작하는 구조를 비판하며 “유치원과 학교를 대상으로 계획을 수립해 식중독 전수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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