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복지부 인증 ‘친화기업’ 식품업계 최초 인증
식습관 기반 영양상담, 건강상담프로그램 운영, 진료비 지원 등
식습관 기반 영양상담, 건강상담프로그램 운영, 진료비 지원 등
[대한급식신문=정명석 기자] 현대그린푸드(대표 박홍진)가 식품업계 최초로 보건복지부로부터 ‘건강친화기업’ 인증과 함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받는다고 21일 밝혔다.
‘건강친화기업’은 직장 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건강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해, 근로자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지원하는 기업에게 정부가 부여하는 인증이다.
현대그린푸드는 이번 평가에서 건강친화경영, 건강친화문화, 건강친화활동, 직원만족도 등 4개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건강친화기업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현대그린푸드는 건강친화제도 예산을 매년 정기 편성해 임직원 건강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건강친화적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식습관 기반 영양상담 서비스를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당뇨·다이어트 등 개인 맞춤형 건강식단을 제공한다. 아울러 임직원을 위한 건강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전국 약 130개 병원과 협력해 진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식생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식품회사라는 목표 아래 그 가치를 올바르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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