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정명석 기자]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 이하 경북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학교 건강증진 교육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상주중앙초가 ‘대상’, 부남초가 ‘우수상’, 함창초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관해 매년 실시하는 공모전은 시·도교육청 및 학교별 특성에 맞는 학생 건강증진 교육활동·교육 프로그램 등을 발굴·확산시키기 위해 진행된다.

대상을 수상한 상주중앙초등학교는 ‘다시 빛으로, 건강역량을 기르는 STAR 프로젝트’를 주제로 교육과정과 연계해 육체·정신적 건강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2020년 공모전에서는 최우수교 2개교, 2021년에서는 대상을 수상해 경북교육청은 2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박종진 경북교육청 체육건강과장은 “학교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지역사회 건강증진의 중심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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