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기획생산 체계 구축 농가교육 실시
함평군 공공급식 출하 희망 농가 113개 참여
함평군 공공급식 출하 희망 농가 113개 참여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4일 공공급식 기획생산 체계 구축을 위한 농가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교육은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은 2022년 수립된 함평군 먹거리 종합계획과 함께 농촌 경제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추진되는 사업이다.
함평군신활력플러스사업단이 주관하는 교육은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11일까지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날 교육에는 113개 관내 공공급식 출하 희망 농가가 참석했다.
강의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공공급식에 대한 이해, 공공급식 기획생산체계 구축 방안, 공공급식 출하 농산물의 안전 및 품질기준, 공동체 역할 등에 대해 진행했다.
모든 강의를 이수한 농가는 공공급식 식재료 납품 농가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상익 군수는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올해도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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