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김 양식’ 전문 스타트업 및 농업회사법인과 업무협약
김춘진 사장 “첨단 스마트양식 전환으로 수산업 발전 꾀할 것”
김춘진 사장 “첨단 스마트양식 전환으로 수산업 발전 꾀할 것”
[대한급식신문=정명석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이하 aT)가 지난 2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친환경 스마트양식 스타트업 기업인 스마트씨코리아, 농업회사법인㈜ 담음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aT와 양 기업은 육상 김 스마트양식 기술을 활용한 안정적인 생산환경 조성, 푸드테크 산업 육성과 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스마트씨코리아는 연중 육상 김 양식이 가능한 스마트 양식기술인 ‘김 양식 거치대’를 개발해 화제가 된 스타트업 기업이다. 이를 통해 기후 영향을 받지 않고, 고품질의 김을 안정적으로 대량생산할 수 있는 기반이 되고 있다.
김춘진 aT 사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재해, 해양오염 등 환경문제를 해결을 위해서는 양식수산업도 첨단 스마트 양식산업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aT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수산업 발전을 위해 수산자원의 고부가가치화는 물론, 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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