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세척 시설, 조리 실습장 등 아동 친화적 시설 눈도장
지난달 오픈 기념 ‘쿠킹 클래스’ 성료…다양한 프로그램 예정
지난달 오픈 기념 ‘쿠킹 클래스’ 성료…다양한 프로그램 예정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CJ프레시웨이(대표 정성필)가 부산 지역에 ‘조리아카데미’를 신설했다고 2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의 조리아카데미는 쿠킹클래스 등 영유아 대상 식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사내 셰프, 영양사 등 전문직 임직원을 위한 실습과 교육, 식자재 유통 및 급식 고객사를 대상으로 상품 및 메뉴 시연회가 진행되는 다목적 공간이다.
서울 본사에 이어 두 번째로 문을 연 부산 조리아카데미는 파스텔 색감이 돋보이는 실내 디자인에 유아용 세척 시설 및 조리 도구를 갖춘 아동 친화적 공간으로 구성됐다.
지난달 22일 첫 프로그램으로 ‘태극기 만들기 쿠킹클래스’를 개최했는데, CJ프레시웨이 소속 키즈 전문 셰프와 영양사가 해운대 센텀유치원 소속 원아 40여 명을 대상으로 케이크 만들기 체험 수업과 채소의 영양소를 주제로 한 시청각 교육을 진행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부산 조리아카데미는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마련된 만큼,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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