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교육감·김영환 도지사, 학교급식 현장 점검
윤건영 교육감·김영환 도지사, 학교급식 현장 점검
  • 손현석 기자
  • 승인 2023.03.07 19: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주 소재 단재초등학교 찾아 학생들과 함께 점심식사  
지난해 ‘최고 수준의 급식 식품비 합의’ 이후 소통행보

[대한급식신문=손현석 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이하 충북교육청) 윤건영 교육감과 충청북도(이하 충북도) 김영환 도지사는 무상급식 점검 및 소통 행보 차원으로 지난 6일 청주 단재초등학교을 방문했다. 

윤 교육감과 김 지사는 해당 학교의 식생활관에서 2학년 학생들과 함께 줄을 서서 배식을 받은 뒤 점심을 먹으며 현장 반응을 꼼꼼히 살폈다. 이날은 특히 로컬푸드인 무항생제 돼지고기(편육), 친환경 딸기 등 식단 메뉴로 제공돼 눈길을 끌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과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지난 6일 학교급식 현장을 함께 방문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과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지난 6일 학교급식 현장을 함께 방문했다.

도내 무상급식비 중 운영비와 인건비는 충북교육청이 100%(1038억 원) 전액 부담한다. 또한 식품비는 교육청이 40%(405억 원), 지자체가 60%(607억 원)씩 재원을 분담해 추진된다.

윤 교육감은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 사용 확대로 질 높은 안전한 학교급식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이와 함께 급식종사자의 건강보호를 위해 환기시설을 비롯한 급식환경 개선에도 적극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