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수산진흥원, 경기친환경연합회와 업무협약 체결
인력운영·데이터 관리 등 협력…생산관리요원도 모집
인력운영·데이터 관리 등 협력…생산관리요원도 모집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재)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사장 이재욱, 이하 경기진흥원)과 (사)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김상기, 이하 경기친환경연합회)가 지난 10일 경기도 친환경 농가 생산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경기도 친환경농가의 체계적, 전문적인 생산관리를 위한 생산관리 요원 공동 운영 ▲생산관리 전산시스템을 사용한 데이터수집 관리 등 생산관리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경기진흥원은 이날 협약 체결과 동시에 경기도 내 친환경 농가의 생산 점검 및 관리를 위해 ‘2023년 생산관리요원’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0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안영은 경기진흥원 농어촌지원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친환경농가조직의 기존 인프라를 활용해 보다 전문적인 생산관리 인력을 육성하고, 신뢰성 있는 데이터의 수집과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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