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농수산公, ‘나눔경영 확대’ 잰걸음  
서울농수산公, ‘나눔경영 확대’ 잰걸음  
  • 손현석 기자
  • 승인 2023.03.17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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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기술봉사단·송파구방이복지관 업무협약 체결
12년간 취약계층 등에 봉사, 지역사회 공헌 확대

[대한급식신문=손현석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공사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경영 확산 및 사회적 책임 강화에 나섰다. 이에 따라 지난 14일 송파구방이복지관(관장 김진숙, 이하 방이복지관)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 추진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방이복지관은 우선 소외계층 및 취약가구를 선정해 정보를 제공하고, 공사는 이렇게 선정된 소외계층 및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기술봉사를 시행하는 것이다. 

김진숙 방이복지관 관장과 임창수 공사 기술봉사단 단장이 14일 취약계층 대상 봉사활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김진숙 방이복지관 관장과 임창수 공사 기술봉사단 단장이 14일 취약계층 대상 봉사활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공사 기술봉사단은 지난 2021년 6월 송파구청이 주최한 ‘2021년 송파구 유공구민 표창 수여식’에서 구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창단 후 12년 동안 꾸준히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해 왔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및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위해 노력 중이다. 

김진숙 관장은 “12년 동안 한결같이 취약가구대상 집수리 봉사뿐만 아니라 쌀 등 물품을 기부하고 있는 공사에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공사 기술봉사단 단장을 맡고 있는 임창수 건설안전본부 이사는 “취약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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