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기술봉사단·송파구방이복지관 업무협약 체결
12년간 취약계층 등에 봉사, 지역사회 공헌 확대
12년간 취약계층 등에 봉사, 지역사회 공헌 확대
[대한급식신문=손현석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공사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경영 확산 및 사회적 책임 강화에 나섰다. 이에 따라 지난 14일 송파구방이복지관(관장 김진숙, 이하 방이복지관)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 추진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방이복지관은 우선 소외계층 및 취약가구를 선정해 정보를 제공하고, 공사는 이렇게 선정된 소외계층 및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기술봉사를 시행하는 것이다.
공사 기술봉사단은 지난 2021년 6월 송파구청이 주최한 ‘2021년 송파구 유공구민 표창 수여식’에서 구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창단 후 12년 동안 꾸준히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해 왔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및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위해 노력 중이다.
김진숙 관장은 “12년 동안 한결같이 취약가구대상 집수리 봉사뿐만 아니라 쌀 등 물품을 기부하고 있는 공사에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공사 기술봉사단 단장을 맡고 있는 임창수 건설안전본부 이사는 “취약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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