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학부모 대상 ‘학교급식 모니터링단’ 모집
4월 12일부터 활동시작…급식 개선 소통창구될듯
4월 12일부터 활동시작…급식 개선 소통창구될듯
[대한급식신문=정명석 기자] 경기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 이하 수원시)가 ‘2023년 학교급식 모니터링단’으로 활동할 20명 내외의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를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학교급식 모니터링단은 생산 농가, 식품 제조·가공업소, 물류·배송업체 등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식자재의 생산·가공·유통·소비 등 전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학교급식 식자재 공동구매 업체 평가단으로 활동한다.
활동은 4월 12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이다. 학교급식 식자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급식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할 예정이다.
활동을 원하는 학부모는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 제출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모니터링단은 4월 12일 발대식과 함께 ‘식자재 안전성 검사 프로세스’, ‘위생점검 체크리스트의 이해’ 등을 주제로 교육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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