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통전담관리원 통한 식중독 예방 홍보
경기도, 소통전담관리원 통한 식중독 예방 홍보
  • 손현석 기자
  • 승인 2023.03.24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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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 어린이집 등 취약시설 800개소에서 진행 
급식관리자 및 조리종사자 대상 식중독 예방 계도 활동

[대한급식신문=손현석 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가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집중 활동에 나선다. 

경기도는 오는 4월 7일까지 ‘식중독 예방 소통전담관리원’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어린이집 등 취약시설 800개소를 대상으로 식재료 취급요령, 개인위생 등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을 벌인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는 식품위생 분야 전문지식을 갖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중 시·군별 2~4명씩 총 64명을 식중독 예방 소통전담관리원으로 구성해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급식 및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홍보활동의 주요 내용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 조리에 대한 계도 ▲식중독 예방요령 안내 ▲개인위생 지도 ▲조리기구 세척‧소독 관리 등이다. 이와 함께 홍보 포스터 등도 배부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홍보활동은 코로나19 이후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사전 예방적 차원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음식조리 및 보관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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