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만 소상공인, 저탄소 실천에 동참 
700만 소상공인, 저탄소 실천에 동참 
  • 박준재 기자
  • 승인 2023.04.24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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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소상공인연합회, 먹거리 탄소중립과소상공인 역량 강화 협력
전국 700만 소상공인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동참 기대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이하 aT)는 20일 서울 소상공인연합회 대회의실에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오세희)와 ‘먹거리 탄소중립 생활 실천’과 ‘농수산식품 분야 소상공인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700만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해 소상공인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현재 70개 업종단체와 전국 224개 지회·지부를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다.

aT와 소상공인연합회가 20일 ‘먹거리 탄소중립 생활 실천’과 ‘농수산식품 분야 소상공인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춘진 aT 사장(오른쪽 4번째),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왼쪽 4번째).
aT와 소상공인연합회가 20일 ‘먹거리 탄소중립 생활 실천’과 ‘농수산식품 분야 소상공인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춘진 aT 사장(오른쪽 4번째),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왼쪽 4번째).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동참 ▲먹거리 탄소중립 생활 실천 운동 전개로 ESG 가치 실천 확산 ▲소상공인 경영 활성화를 위한 농수산식품 분야 컨설팅·자금지원·판로개척 등 지원사업 정보를 교류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김춘진 aT 사장은 “ESG 경영은 이미 세계적인 화두로 기업의 매출과 투자와도 직결되는 만큼, 국내 700만 소상공인도 공사와 함께 먹거리 탄소중립과 ESG 가치 실현에 앞장설 수 있길 기대한다”며 “양 기관이 협력해 전국 소상공인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대내외 환경변화에 적절히 대응하며 발전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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