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어린이급식센터, 어린이사생대회 시상식
양천구어린이급식센터, 어린이사생대회 시상식
  • 김나운 기자
  • 승인 2023.05.0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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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식 예방’ 주제로 채소·과일에 대한 애정 표현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양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윤진아, 이하 양천구센터)가 지난달 22일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어린이 사생대회 ‘채소·과일아, 함께 놀자! 내가 바로 꼬마 화가’ 시상식을 개최했다.

비대면 방식으로 열린 어린이 사생대회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44기관, 어린이 750명이 참여했다. 

어린이들은 ’편식 예방‘을 주제로 채소·과일에 대한 고민과 애정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채소·과일을 이용한 도장 찍기, 좋아하는 곤충 표현하기, 채소·과일 그림으로 얼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채소·과일과 친해지고 거부감을 없애는 시간을 가졌다.

양천구센터는 식품관련 전문가 11명을 초빙해 출품작을 대상으로 주제의 적합성, 심미성, 창의성, 완성도 등 4가지 기준으로 심사해 최고의 화가상(대상) 1명, 올해의 농부상(금상) 2명, 멋쟁이 채소·과일상(은상) 3명, 초록초록 열매상(동상) 5명, 초록초록 새싹상(장려상) 10명을 선정했다. 

윤진아 센터장은 “이번 사생대회가 어린이들의 채소·과일에 대한 친밀감을 많이 높여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확립을 위해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해 양천구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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