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발생 현황·원인 및 예방 수칙 강의
조리실 내 개인위생·공정 등 관리 방법 강조
조리실 내 개인위생·공정 등 관리 방법 강조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강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인옥, 이하 강진군센터)가 ‘2023년도 사회복지시설 대상 식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일 실시된 교육은 강진군청 문화관광실 식품위생팀과 강진군센터가 공동으로 어린이, 노인 등 식중독 사고 위험성이 높은 건강 취약계층 시설인 아동복지시설,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경로식당 등의 조리 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식중독의 이해와 발생 현황을 파악하고, 계절별로 발생하는 식중독의 원인 및 예방법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또한 조리실 내 개인위생, 원료사용, 공정관리 등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집단급식소 위생관리방법도 함께 교육했다.
이인옥 센터장은 “사회복지시설은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이기 때문에 식중독 예방에 더욱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설에서 식중독 예방 수칙을 숙지하고 실천해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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