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식량안보 강화 위한 논의 나서
aT, 식량안보 강화 위한 논의 나서
  • 박준재 기자
  • 승인 2023.06.07 14: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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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진 사장, 전북대 신영철 명예교수와 면담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활성화 등 주제로도 대화 이어가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이하 aT)가 지난 5일 나주 본사에서 전북대학교 신영철 명예교수를 만나 러시아 연해주 해외농업 개발과 식량 콤비나트 등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김춘진 사장은 “해외농업 자원개발을 통한 식량수급과 물류‧저장시설과 식품 가공공장이 집적한 전략 비축기지인 ‘식량‧식품 종합 콤비나트’ 조성으로 식량안보를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aT 김춘진 사장(우측4번째)과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 백남정 대표(우측3번째), 춘양골농협 김영규 조합장(우측5번째)의 면담 모습.
aT 김춘진 사장이 5일 지역 농업인들과 APC 활성화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 백남정 대표, 춘양골농협 김영규 조합장, 남원시 김영훈 원예산업과장을 만나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활성화를 통한 지역농업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 방안을 논의했다.

김 사장은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하는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자는 취지인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데이’ 캠페인을 더욱 확대해야 한다”며 “지역농업인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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