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가 인증하는 강원의 맛을 찾아
도지사가 인증하는 강원의 맛을 찾아
  • 김나운 기자
  • 승인 2023.06.13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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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제1회 특산음식 요리경연대회 열어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외식업 경기 회복 기원,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이하 강원도)가 13일 춘천 막국수닭갈비축제장인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주차장에서 ‘제1회 강원특별자치도 특산음식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위축됐던 외식업 경기의 회복을 응원하면서 강원도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활용한 특색 있는 지역 대표음식을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강원특별자치도청 전경.
강원특별자치도청 전경.

올해 참가팀은 총 23팀이다. 이들은 이날 한 시간에 걸친 조리과정을 걸쳐 완성한 요리를 출품해 심사를 받았다. 

경연 후에는 강원도민들의 화합을 위한 퍼포먼스와 축하공연, 관객들의 경연대회 시식 등이 이어졌다.

윤승기 강원보건체육국장은 “이번에 출품된 요리들이 ‘강원의 맛’을 찾는데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도는 앞으로도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한 먹거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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