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유기농데이 대축제 성료
2023 유기농데이 대축제 성료
  • 박준재 기자
  • 승인 2023.06.14 2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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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만여 명 관람객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마쳐
소비자들께 친환경농산물과 유기농 알리는 기회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서울 청계광장에서 지난 3일 진행됐던 ‘2023 유기농데이 대축제(이하 유기농축제)’가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올해로 18회차를 맞은 유기농축제는 한국친환경농업협회(회장 강용),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주형로, 이하 친환경자조금)가 주최하는 행사로, 유기농업의 가치를 전파하는 등 친환경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유기농과 발음이 비슷한 6월 2일을 기념일로 지정하면서 시작됐다.

‘2023 유기농데이 대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2023 유기농데이 대축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주형로 친환경자조금 위원장의 개회 선언으로 막을 올린 ‘유기농데이 기념식’에는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을 비롯해 강용 한국친환경농업협회장 등 친환경 관련 단체장들이 참석해 ‘나와 지구를 지키는 건강한 한입’ 친환경농산물의 가치를 함께 나눴다.

김 차관은 축사를 통해 “친환경농업은 우리 농업이 나아가야 하는 방향”이라고 강조하며 “친환경농업 발전을 위해 힘쓰시는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정부도 생산농가 수·재배면적 등 친환경 농업의 확산과 성장을 위해 정책적인 노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 위원장은 “많은 소비자들이 유기농축제에 방문해 친환경의 중요성과 가치를 공유할 수 있었다”며 “나의 건강과 지구를 지키는 친환경농산물을 많이 소비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청계광장에 모인 2023 유기농데이 대축제대해 알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는 청계광장뿐 아니라 전 세계 1000개 광장에서 대한민국 친환경농업과 친환경농산물의 가치를 알리는 행사가 열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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