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식품안전관리 강화한다
여름철 식품안전관리 강화한다
  • 박준재 기자
  • 승인 2023.06.19 1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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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디스트, ‘하절기 식품안전관리 강화 캠페인’ 운영 
고객 대상 식품안전 컨설팅은 물론 경각심도 고취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푸디스트(대표이사 유주열)가 식품안전관리에 취약하기 쉬운 여름철을 맞아 선제적으로 사업장 위생을 지도·점검하는 등 식중독 예방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오는 8월 말까지 ‘하절기 식품안전관리 강화 캠페인’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먼저 안전한 식자재 배송을 위해 5개 물류센터 배송차량의 콜드체인시스템을 검증하고, 현장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푸디스트 식품분석센터(사진 제공 = 푸디스트)
푸디스트 식품분석센터(사진 제공 = 푸디스트)

또한 ▲신규 오픈한 푸드서비스 사업장의 조기 안정화를 위한 위생 컨설팅 ▲산후조리원, 요양병원, 병원 등 위생 취약계층 급식소와 박물관, 수목원, 휴양지 등 다중이용시설 특별점검 ▲식자재왕 도매마트 수산물, 축산물 코너 특별점검 시행 등을 통해 식중독 예방 관리를 철저하게 진행한다.

특히 KOLAS 국제시험검사기관 인정을 보유 중인 푸디스트 식품분석센터를 통해 여름철 사용 빈도가 높은 메뉴·상품의 미생물 검사로 안전성을 검증한다는 방침이다. 검사 대상은 제빙기 얼음, 냉면 등 면류, 냉면육수, 훈제연어 등 횟감과 초밥류, 냉동탕 등 즉석조리식품, 드레싱/소스류 등이다.

이와 함께 식재 고객을 대상으로 하절기 특별교육과 함께 위생점검도 지원하며, 푸디스트 내 식품안전관리 인프라를 활용해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식재 고객에게 식중독 예방을 위한 전반적인 식품안전 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 HACCP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푸드서비스 급식, 외식 사업장의 체계적인 위생관리를 지속할 방침이다. 

또한 전 사업장에 위생관리 유인물을 부착해 안전관리에 경각심을 주는 한편 전직원을 대상으로 댓글 이벤트, 경품 이벤트 등을 진행해 식품안전관리에 대한 관심도 높이고 있다. 

최종학 푸디스트 안전경영실장은 “무더운 여름 날씨로 인한 식품 안전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위생관리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안심하고 음식을 섭취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는 물론 식재 고객을 위한 안전교육 및 점검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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