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전문가’, ‘디지털 유통 전문경영인’ 2개 전문과정 접수 중
7월 10일까지 총 70명 모집, “특색있는 신규과정 지속 운영할 것”
7월 10일까지 총 70명 모집, “특색있는 신규과정 지속 운영할 것”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이하 aT)가 ‘2023년 하반기 농식품마케팅대학’ 교육생을 오는 7월 10일까지 모집한다.
‘농식품마케팅대학’은 aT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원장 양인규)이 운영하는 농식품 전문 장기교육과정으로 이번에 모집하는 교육은 ‘농산물 마케팅 전문가(6개월)’, ‘농식품 디지털 유통 전문경영인(6개월)’ 2개 과정으로 총 70명 규모이다.
교육은 8월 9일부터 12월 5일까지 진행되며, 학계와 관련 업계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마케팅 전략 수립 ▲경영환경 트렌드 대응 ▲농업‧농식품 ICT 기술 혁신 접목 ▲ESG 이해 및 푸드테크 등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며, 워크숍과 국내외 현장 연수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농식품 유통의 디지털 혁신과 스마트 전환에 초점을 둔 ‘농식품 디지털 유통 전문경영인 과정’을 상반기에 신설 운영한 결과,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앞으로도 급격히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적기 대응할 수 있는 신규 교육과정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양인규 원장은 “최근 전 세계 농어업의 디지털화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교육원도 시대의 변화와 흐름에 맞는 다양한 전문 교육과정을 확대해 농수산식품 기업의 유통과 마케팅 혁신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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