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강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인옥, 이하 강진군센터)가 지난 24일 관내 어린이 및 부모들이 참여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전통배움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작년 추석을 주제로 실시된 ’가족과 함께하는 전통배움터!‘에 이어 올해 ’단오 문화 알아보기‘ 주제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의 명절 문화가 익숙하지 않은 다문화 가정도 참여해 단오의 문화와 음식, 놀이 등에 대해 알아보고 수리취떡과 단오선부채를 만들어 보기도 했다.

또한 참여가정을 대상으로 ’우리가족 단오 뽐내기!짠짠짠!(단짠콘테스트)‘ 사진콘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인옥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다문화 및 비다문화 가정이 함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즐기는 모습이 만족스러웠다”며 “앞으로도 지역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실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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