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가온어린이집 ‘소고기배추볶음’ 대상 수상
30개 레시피가 우수작으로 선정, 추후 공동식단 등에 반영
30개 레시피가 우수작으로 선정, 추후 공동식단 등에 반영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김포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신길만, 이하 김포시센터)가 지난달 28일 ‘김포시와 함께하는 저염·저당 레시피 공모전’에 응모한 82개 레시피 중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공모전 대상은 시립가온어린이집의 ‘소고기배추볶음’이다. 가온어린이집은 배, 양파, 배추 등 채소로 천연 단맛을 내어 첨가당 사용을 줄이고 저염 간장으로 간을 하여 나트륨 사용량을 줄이는 레시피를 출품해 극찬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매수리9단지어린이집(단호박 연근찜) ▲바다어린이집(바나나 마파두부덮밥) ▲예꼬어린이집(비트주먹밥) ▲우리아기어린이집(시금치단호박케이크) ▲홀리키즈어린이집(바나나감자붕어빵) 등 5개 어린이집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모두 8개 어린이집이 선정됐다. ▲시립리버에일린의뜰어린이집 ▲시립스위첸어린이집 ▲나비동산어린이집 ▲보나어린이집 ▲한신사랑숲어린이집 ▲모아엘가올리브어린이집 ▲은여울어린이집 ▲코코맘어린이집이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30개의 레시피는 김포시센터에서 저염·저당 신메뉴로 시연 후 매월 제공되는 어린이 급식소 식단에 반영해 활용될 예정이다.
신길만 센터장은 “저염·저당 레시피 공모전을 통해 싱겁게 먹기, 단 음식 섭취 줄이기가 자발적으로 실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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