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이하 도)는 관행적 농산물 생산과 판매에서 탈피해 농산물의 생산ㆍ가공ㆍ판매와 함께 체험관광이 융합된 '농식품 6차 산업화 사업 추진계획'을 27일 발표했다.
도는 이와 관련 "대규모 신규사업장 조성은 기존 사업장과 많이 중복돼 신규조성을 지양할 것"이라며 "어느 정도 농산업 비즈니스가 진행 중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추가 사업 지원 형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도는 8월 중 전북발전연구원 등 농산업 비즈니스 전문가 등과 협의해 기존 사업지구의 유형별 사업 모델을 발굴하는 등 6차 산업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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