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구즉도토리묵 
[레시피] 구즉도토리묵 
  • 대한급식신문
  • 승인 2023.07.1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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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식설명(국수) 
채썬 묵에 멸치와 다시마로 만든 육수를 붓고 잘게 썬 김치와 김을 섞어 먹는 묵국수요리 

 

구즉도토리묵
구즉도토리묵

 

 

■ 주요 식재료 

도토리묵, 멸치, 다시마, 양념(간장, 김, 고춧가루, 깨소금, 파, 마늘), 김치, 삭힌고추, 김가루, 통깨 

■ 간단 조리법 
1. 멸치와 다시마를 우려 육수를 낸다. 
2. 도토리묵은 굵게 채썰어 준비한다. 
3. 양념을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4. 김치와 삭힌고추는 송송 썰어서 준비한다. 
5. 채썬 도토리묵을 양념에 무쳐 그릇에 담고 육수를 붓는다. 
6. 썰어둔 김치와 삭힌고추를 올리고 김가루와 통깨를 뿌려서 제공한다 

도토리묵밥은 채썬 도토리묵에 육수를 부어 먹는 음식으로 강원도와 충청도 지방의 향토음식이다. 

강원도식은 사골육수에 들깨가루를 넣어서 도토 리묵과 밥을 섞어 먹는 방식이며, 충청도식은 도 토리묵에 멸치육수를 붓고 김치와 김가루 등을 고명으로 올려서 먹는다. 대전/충남지역에서 도 토리묵밥을 ‘구즉도토리묵‘이라 부른다 
충청도 지역의 도토리묵은 예부터 선비들이 간식 으로 많이 먹었던 음식으로, 조선시대 중엽 과거 를 보러 가는 박달도령에게 정성을 다해 도토리 묵을 싸 주던 금봉낭자의 애틋한 사랑을 담은 전 설로서 박달재의 도토리묵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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