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소외계층 위한 건강 먹거리 나눔 나서
aT, 소외계층 위한 건강 먹거리 나눔 나서
  • 박준재 기자
  • 승인 2023.07.19 13: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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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협의회와 140여 가구에 농식품 꾸러미 전달
국내산 쌀과 즉석 삼계탕, 한우사골진액 등으로 구성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이하 aT)는 18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와 7개 지역 140여 소외계층 가구에 농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aT좋은이웃들’ 사업의 일환이다. aT는 우리 농어촌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2017년부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손을 잡고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작년에는 봉사자 3988명과 함께 복지 소외 계층 373명의 기초생활을 지원한 바 있다.

꾸러미 전달식 모습
꾸러미 전달식 모습

올해는 사업 추진 7년 차를 맞이하여 aT 임직원이 꾸러미 제작에 직접 참여했다. 꾸러미는 친환경 유기농 식품 브랜드에서 구매한 국내산 쌀과 즉석 삼계탕, 한우사골진액 등으로 구성됐으며 시군구별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춘진 aT 사장은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울 수 있는 복지 소외 계층의 무더운 여름 나기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민‧관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소외된 우리 이웃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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