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우수 농수산식품, 베트남 본격 진출
전남 우수 농수산식품, 베트남 본격 진출
  • 박준재 기자
  • 승인 2023.07.2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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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베트남 하노이 최대 번화가에 24번째 상설판매장 개장
하노이내 두 번째 판매장 개설, 장류와 쌀, 소금, 김 등 45개 제품 입점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 이하 전남도)가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베트남 하노이 최대 번화가인 쭝화지역에 해외 24번째 상설 판매장을 개설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전남도는 지난 15일 전남도 동남아사무소(소장 하광윤)와 완도군, 현지 상설판매장 운영사 등 현지 식품유통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점 행사를 개최했다.

전라남도가 지난 15일 베트남 하노이에 전남 우수 농수산물 상설판매장을 개설했다. 하노이에만 두번째 판매장이다.
전라남도가 지난 15일 베트남 하노이에 전남 우수 농수산물 상설판매장을 개설했다. 하노이에만 두번째 판매장이다.

이번에 개장한 상설 판매장은 하노이에 열리는 두 번째 상설판매장이다. 전남도는 이미 전세계 9개 국가에 23개의 상설판매장을 개설했다.

개점한 상설 판매장에는 장류, 쌀, 소금, 김, 미역 등 13개 기업 45개 제품이 입점했다. 개장 초기 효과적 홍보를 위해 대대적 개점 행사와 함께 완도군의 김, 미역, 전복 등 수산물 판촉 행사를 동시 진행했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올해 새로 도입한 상설 판매장 공동디자인을 적용한 K-마켓 상설 판매장은 하노이 중심가의 고급스런 매장 분위기에 맞춰 개장했다”며 “고급화·차별화 전략을 통해 한국 음식의 진수를 맛보는 상설 판매장으로 운영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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