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시설 조리실 방역, 전문업체가 나선다
아동복지시설 조리실 방역, 전문업체가 나선다
  • 김나운 기자
  • 승인 2023.07.25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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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센터, 관내 27개 아동복지시설·기관 대상으로 소독전문업체 지원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해남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박연옥, 이하 해남군센터)가 지난 24일 관내 27개 아동복지시설·기관을 대상으로 소독전문업체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실시해 올해로 3년차인 이 위생특화사업은 여름철 식중독 사고 예방 및 재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실시된다. 

전문방역업체 소속 직원들이 아동복지시설 조리실에서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전문방역업체 소속 직원들이 아동복지시설 조리실에서 방역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해남군센터는 직접 전문방역업체를 섭외해 전문인력이 직접 아동복지시설 급식소를 찾아 시설 방역을 하고 있다.

박연옥 센터장은 “최근 지속적인 폭우 이후 고온다습한 날씨 예보로 어린이급식소의 식중독 발생우려가 높아지고 있어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됐다”며 “식중독 예방 포스터·지원물품·위생관리 점검표 3종 제공 및 기관별 맞춤 컨설팅 진행 등 이와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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