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센터, 아빠가 함께하는 특화사업 운영
올바른 식습관 및 아빠와 애착 관계 향상도와
올바른 식습관 및 아빠와 애착 관계 향상도와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무주군어린이급식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미성, 이하 무주군센터)는 지난 22일 백운산 생태숲교육실에서 관내 어린이급식소 5~7세 어린이와 아빠를 대상으로 특화사업 ‘아빠랑 요리하는 날’을 실시했다.
아빠랑 요리하는 날은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편식 개선, 아빠와의 애착 관계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어린이와 아빠가 함께 ‘식품구성자전거’ 영양교육 후 메추리알채소주먹밥, 치즈잼롤샌드위치, 제철과일꼬지, 채소큐브를 담은 ‘나만의 도시락 만들기’ 요리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특화사업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편식하는 아이들이 채소를 잘 먹을 수 있는 계기가 된 유익한 프로그램이었다”며 “아빠와 함께하는 사업의 활동 횟수를 조금 더 늘렸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했다.
김미성 센터장은 “이번 특화사업이 아빠와 어린이의 유대감 상승은 물론 어린이의 편식 개선에 대한 부모의 기여도를 높일 수 있는 장이 되었다”며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서는 가족 구성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무주군센터는 건강한 가족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가정 참여 특화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급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