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경 식약처장, 잼버리 대피시설 식음료시설 직접 점검
오유경 식약처장, 잼버리 대피시설 식음료시설 직접 점검
  • 김나운 기자
  • 승인 2023.08.09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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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인천대 등 대피시설 마련된 3개 대학 방문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처장이 지난 8일 ‘2023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 대피시설이 마련된 인천대학교 등 3곳을 방문하고 급식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사전 점검했다. 현재 대피시설은 ▲인천대학교 ▲남서울대학교 ▲백석대학교 등 3개 대학에 마련되어 있다.

오유경 처장은 대피시설 내 식당의 조리·급식 시설 등 위생‧안전 관리 현황을 집중 점검했다.

오유경 식약처장이 인천대학교에 마련된 세계잼버리 참가자 대피시설 급식소를 둘러보고 있다.
오유경 식약처장이 인천대학교에 마련된 세계잼버리 참가자 대피시설 급식소를 둘러보고 있다.

오유경 처장은 현장에서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식중독이 발생할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시설 관계자들께서는 집단 급식을 조리하실 때 손씻기, 재료·조리기구 등 세척‧소독을 철저히 해주시고 가열온도와 조리시간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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