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위생 분야 구직 희망 여성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접수
HACCP관련 다양한 전문교육 진행 후 취업연계까지 지원
HACCP관련 다양한 전문교육 진행 후 취업연계까지 지원
경기도(도지[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사 김동연)가 오는 20일까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전문인력 양성과정’ 4기 교육생 26명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경기도 여성전문기술교육’ 중 하나로 경기도에 거주하는 경력 단절 또는 구직여성의 취업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경기도는 해당 여성들에게 무료 단기 직업훈련교육 및 개인별 맞춤형 취업 상담·연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HACCP전문인력 양성과정은 9월 4일부터 10월 18일까지 ▲품질관리 및 법규 이론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팀장 교육 ▲미생물 및 제품개발 실습 교육 등 116시간의 교육과정과 직업상담 및 취업 연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변상기 경기도 고용평등과장은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 개발을 지원함으로써 경기도내 식품 및 품질관리 분야 업체의 구인 수요를 충족하고 관련 분야 여성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연계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일·생활 균형이 가능한 일자리를 발굴하는 등 여성의 경제활동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참여 기회를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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