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예산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경애, 이하 예산군센터)가 지난 7월 12일 시작한 어린이급식소 환기시설 청소 대행사업을 지난 18일까지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CLEAN AIR(클린 에어)’라는 명칭의 이번 사업은 예산군 어린이급식소의 청정한 실내 환경 조성을 위해 전문 청소업체와 연계해 환기시설 청소를 실시하고 시설장과 조리원에게 환기시설의 올바른 관리방법에 대해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업에 참여한 한 시설은 “높은 곳에 위치한 환기시설 청소에 매번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전문업체에서 직접 청소를 실시해주어 신뢰가 갔고 환기시설 관리방법 교육으로 올바른 관리방법을 알게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예산군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등록 시설과의 소통을 통해 시설의 현안문제를 시급히 해결할 수 있도록 귀기울이고 시설 요구도에 따른 특화사업 개발에 나설 예정”이라며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과 예산군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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