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특사경, 추석 명절 성수식품 불법행위 집중 단속
경기특사경, 추석 명절 성수식품 불법행위 집중 단속
  • 김나운 기자
  • 승인 2023.08.22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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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명절 성수식품 제조·가공업소 대상 점검
식품 기준·규격 준수 여부와 소비기한 및 원산지 거짓표시 등 확인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단장 홍은기, 이하 경기특사경)이 오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추석 명절 선물‧제수용 식품의 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제조·가공업소 360개소를 집중 단속한다고 22일 밝혔다.

경기특사경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조리·판매 목적 보관·사용 행위 ▲식품 보존 기준·규격 위반 판매 또는 판매할 목적으로 제조·가공·사용 행위 ▲완제품의 원재료 원산지 거짓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이 오는 9월 8일까지 명절 성수용품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인다.

단속 결과 불법행위 적발 시 해당 식품 압류 조치는 물론, 고의적인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형사고발도 병행할 예정이다. 관련 제조업체까지 추적해 위해 식품 유통 판매를 원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홍은기 경기특사경 단장은 “추석 명절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 등에 대한 사전 단속을 실시해 도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수사를 기획했다”며 “식품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는 불법 행위에 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강력하게 처벌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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