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농업·공공빅데이터 경진대회서 우수상 수상
풀무원, 농업·공공빅데이터 경진대회서 우수상 수상
  • 박준재 기자
  • 승인 2023.08.2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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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P영농일지’ 앱 개발해 농산물 이력관리 및 다양한 영농정보와 연계
농진청 등 기존 농업관기관의 공공데이터 활용해 날씨정보, 기술지원 등 제공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풀무원기술원(원장 이상윤)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GAP영농일지’ 애플리케이션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풀무원이 개발한 ‘GAP영농일지’는 제품의 완성도, 공공데이터의 융복합성, 제품 서비스의 적절성, 사업화 가능성 등을 인정받아 우수상에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시상식 모습.
농림축산식품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시상식 모습.

‘농림축산식품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는 농식품 분야 공공·빅데이터 활용을 촉진하고 실용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제품·서비스 발굴을 위한 대회로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이 2015년부터 매해 개최하고 있다.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이 개발한 ‘GAP영농일지’DX(Digital Transformation) 플랫폼은 직관적인 UI/UX를 통해 사용 편리성을 향상했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기상청 등 여러 기관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날씨정보, 주간농사정보, 병해충발생정보, 현장기술지원 등 다양한 농업정보를 제공한다.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은 “농업인들이 GAP영농일지를 활용하여 체계적인 GAP인증 농산물 이력관리와 최신 농업정보를 확인하여 농업인의 생산성 향상 및 매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업인들에게 더욱 유용한 영농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디지털농업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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