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영양사회와 협의회 열고 급식메뉴 적용방안 등 논의
지역산 식자재 특성과 활용방법 특강 및 시식도 함께 해
지역산 식자재 특성과 활용방법 특강 및 시식도 함께 해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임상현, 이하 강원농기원)은 지난 1일 강원도영양사회(회장 이정숙)와 지역 식자재 단체급식 메뉴적용에 대한 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교육청 급식담당 공무원, 영양교사, 농업경영체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의회에서는 강원도내 대표 식자재인 산나물과 가공품, 강원나물밥, 곤드레영양밥, 시래기밥 등을 식단에 어떻게 편성할지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식자재 납품업체인 횡성 청태산농장, 평창팜과 정선 해비즌협동조합 등으로부터 제품에 대한 특성과 활용방법에 대한 설명을 직접 듣고 시식을 하는 등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큰 호응을 얻었다.
박미진 강원농기원 농촌자원과장은 “지역의 제철·별미 식자재와 조리법을 활용한 급식메뉴가 확대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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