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기후 주제 박람회서 공공급식 중요성 강조
aT, 기후 주제 박람회서 공공급식 중요성 강조
  • 박준재 기자
  • 승인 2023.09.0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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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기후환경 에너지대전’에서 ‘공공급식통합플랫폼’ 홍보
“국민의 건강과 식문화, 환경도 고려하는 공공급식되어야”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이하 aT)가 지난 6일 전남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대전’ 개막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기후위기 심각성과 선제적 대응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공공급식 확대와 식단관리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 농산물 활용 제고 및 저탄소 생활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aT는 전시장 내 먹거리분야 기후위기 대응 ‘공공급식을 통한 저탄소 식생활 홍보관’을 설치하고 ‘공공급식 통합플랫폼’ 사업 홍보와 함께 저탄소 급식 식단을 선보였다. 

김춘진 aT 사장이'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대전' 내 aT 홍보관을 방문한 모습.
김춘진 aT 사장이'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대전' 내 aT 홍보관을 방문한 모습.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은 우리나라 대표 공공급식 거래 플랫폼으로 공공급식 전반의 식재료 수급을 온라인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구다. 당초 학교급식에서 시작된 이 플랫폼은 현재 군부대, 어린이집, 복지시설 등 공공급식 전반으로 영역을 넗혀가고 있다.

김 사장은 “우리나라 공공급식은 학교와 병원, 복지시설, 군부대 등으로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식재료 이용 규모도 증가해 단순 식사 제공을 넘어 국민들의 건강과 식문화 그리고 환경까지 고려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aT는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을 통해 안전한 식재료를 투명하게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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