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A.I 활용 개인별 식생활관리 돕는다
풀무원, A.I 활용 개인별 식생활관리 돕는다
  • 박준재 기자
  • 승인 2023.09.11 18: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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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진단 통한 ‘AI식단 서비스’로 식생활가이드 제공
식이섭취패턴 등 정보 바탕으로 개인맞춤형 영양관리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풀무원(대표 이효율)이 식습관 및 생활습관을 토대로 개인 영양상태를 진단하고 고객별 맞춤형 식단제안과 실천방안까지 제안하는 ‘AI영양진단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풀무원 디자인밀이 개발한 ‘AI영양진단 서비스’ 알고리즘은 한국인 영양섭취기준(한국영양학회), 임상 영양관리지침(대한영양사협회) 등을 기반으로 하여 개인에 맞는 영양관리 가이드와 맞춤 식단 및 건기식 솔루션을 제안하도록 설계됐다. 

풀무원이 식습관 및 생활습관을 토대로 개인 영양상태를 진단하고 고객별 맞춤형 식단제안과 실천방안까지 제안하는 ‘AI영양진단 서비스’를 론칭했다.
풀무원이 식습관 및 생활습관을 토대로 개인 영양상태를 진단하고 고객별 맞춤형 식단제안과 실천방안까지 제안하는 ‘AI영양진단 서비스’를 론칭했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간단한 진단이 필요하다. 기본 정보, 식생활 행동, 식이섭취 패턴, 나의 생활에 대한 간략한 문항에 응답하면 된다. 기본 정보는 원하는 경우 개인정보 동의 후 국민건강보험공단에 기록된 과거 건강검진 데이터를 연동할 수도 있다.

고객이 응답을 완료하면 AI영양진단 알고리즘이 개인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행동 변화를 위한 목표와 실천 가능한 영양관리 가이드를 제공한다. 

풀무원 FI사업부 신희경 마케팅팀장은 “식습관·생활습관·신체활동기능 진단을 통해 핵심 영양관리 수단인 식단은 물론, 보조수단인 건강기능식품까지 개인 맞춤형으로 통합 추천 및 제공할 수 있는 알고리즘으로 설계했다”며 “앞으로 풀무원 전사 상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 적용하여 고객들께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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