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이하 aT)는 지난 8일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객을 대상으로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 동참을 촉구하는 대국민 홍보에 나섰다.

이날 행사가 진행된 천안삼거리 휴게소(서울방향)는 지난 7월부터 aT의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을 통해 인근 13개 휴게소와 공동으로 구매한 충남산 고품질 GAP 쌀을 이용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은 투명하고 안전한 식재료 조달시스템으로, 지난 4월 aT와 한국도로공사, (사)한국고속도로휴게시설협회 간 업무협약 체결 이후 휴게소 음식점에 양질의 지역산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김춘진 aT 사장은 “전 국민이 이용하는 고속도로 휴게소에 품질 좋은 지역 농산물이 공급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민 건강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글로벌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에 전 국민이 적극 동참해 건강한 지구를 후손에게 물려주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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