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2023 식생활교육 박람회’ 연다
농식품부, ‘2023 식생활교육 박람회’ 연다
  • 박준재 기자
  • 승인 2023.09.1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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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과 16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 광장 및 스튜디오 159에서 개최
‘식생활교육주간’을 맞아 지역 특산물 음식 만들기·농부체험 등 진행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가 오는 15일과 16일 지속가능한 식생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2023 식생활교육 박람회(이하 박람회)’를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2023 식생활교육박람회 포스터

이번 박람회는 “식생활 꽃이 피었습니다”를 표어로 정하고, 식생활교육주간(9. 11~)을 맞아 열린다. 식생활교육주간은 식생활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숟가락·젓가락과 생김새가 유사한 9월11일 주간을 식생활교육 주간으로 지정해 박람회와 캠페인 등 진행하는 행사다.

이번 박람회는 미래세대를 위한 식생활교육과 농업과 농촌의 공간적 가치가 연계·발전할 수 있도록 학술대회, 전시·체험, 대국민 실천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람회에서는 식생활교육의 3대 가치인 건강·환경·배려를 주제로 우수농촌식생활체험공간 체험, 가루쌀·못난이농산물 전시, 뿌리·잎채소와 논생물 관찰 등의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야외 광장에서 진행된다.

특히 방문자들은 전국의 우수농촌식생활체험공간 체험 장소에서 각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음식 만들기, 농부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못난이농산물로 식생활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못난이농산물을 누리소통망(SNS)에 소개하는 대국민 실천 운동도 운영한다. 

김종구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2023 식생활교육 박람회를 통해 식생활 속에서 농업‧농촌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식생활 교육을 통해 농업·농촌의 가치를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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