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청, 학교급식 반부패TF 회의 열어
대전서부교육청, 학교급식 반부패TF 회의 열어
  • 김나운 기자
  • 승인 2023.09.1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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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담당 공무원 및 영양(교)사 등 7명으로 구성
식자재 구매 단계 공정성 및 투명성 확보 등 강조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세권, 이하 서부교육청)이 15일 ‘학교급식분야 반부패·청렴 전략 TF팀(이하 TF팀)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TF팀은 평생교육체육과 소속 학교급식 담당 공무원 및 관내 급식학교 영양(교)사 등 7명으로 구성하여 운영되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전경

이날 회의에서는 청렴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한 식재료 구매 단계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 등 실질적인 청렴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최근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식재료 검수 시 수산물 원산지 관리에 대한 경각심 제고와 이물질 혼입 예방 등 위생·안전 관리에 각별한 주의도 함께 당부했다.

이어 서부교육청에서는 TF팀 회의 시 나온 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하반기 지역별 연구협의회에 담당 공무원이 참석해 TF팀에서 나온 현안과 개선방안에 대해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박세권 교육장은 “소통과 공감의 학교급식 청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위생 사고 예방을 위한 학교급식 위생·안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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