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K-Food 관광 명소화’ 업무협약 체결
‘서울 K-Food 관광 명소화’ 업무협약 체결
  • 박준재 기자
  • 승인 2023.09.18 1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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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농수산공-관광재단, 우리 식문화 확산 협력체계 구축
가락시장 장보기·경매체험 등 다채로운 특화프로그램 운영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와 서울 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이하 재단)이 지난 14일 ‘K-Food 식문화 체험을 통한 서울관광명소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전국의 신선한 식재료가 모이는 가락시장의 특색을 활용해 외국인을 대상으로 김치 담그기 체험을 이미 시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김치 담그기 체험이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서울농수산식품공사와 서울관광재단이 지난 14일 ‘K-Food 식문화 체험 활성화’를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농수산식품공사와 서울관광재단이 지난 14일 ‘K-Food 식문화 체험 활성화’를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앞으로 재단과 함께 식문화 체험 외에도 가락몰 장보기와 가락시장 경매 체험을 제공하는 등 ‘장보고·요리해·먹고·보는’ 다채로운 시장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재단도 서울체험관광 플랫폼(One More Trip) 등을 통해 홍보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문영표 사장은 “외국인 김치 담그기 행사를 시작으로 가락시장만의 K-Food 식문화 체험 기회를 적극 넓혀 서울이 세계 속 관광명소로 자리 잡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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