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청소년 대상 저탄소 식생활교육 나서
aT, 청소년 대상 저탄소 식생활교육 나서
  • 박준재 기자
  • 승인 2023.09.21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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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중·고교생 1000여 명 ‘그린리더 양성 프로그램‘ 운영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바른 핑거스‘와 환경단체가 협업 예정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이하 aT)가 오는 11월까지 2달간 광주·전남지역 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그린리더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월봉중·송광중·전남고 등 광주·전남지역 9개 중·고교 학생 1000여 명이 참여한다.

광주 월봉중학교 ‘그린리더 양성 프로그램’ 현장1
광주 월봉중학교 ‘그린리더 양성 프로그램’ 현장1

교육은 ▲기후위기 문제와 저탄소 식생활 필요성 인식 제고를 위한 이론교육 ▲기후 문제해결을 위한 모둠 토론 ▲식재료 부산물을 활용한 친환경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됐다.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바른핑거스’와 환경단체 ‘광주환경운동연합’과 협업해 진행할 예정이다.

김춘진 사장은 “미래세대를 위해 하나뿐인 아름다운 지구를 건강하게 물려주는 것은 무엇보다 가치 있는 일”이라며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미래세대에 환경보전의 가치를 전파하는 일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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