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조림 소스 (5인분 기준)
닭고기 장조림 재료 : 물 1컵, 다시멸치 10g, 간장 4Ts, 청주 1Ts, 닭고기 300g, 피망 100g, 식용유 1Ts
조리법
1. 닭고기는 깨끗이 씻어 한 입 크기로 썬 다음 소금, 청주, 후추를 넣고 밑간한다.
2. 당근은 껍질을 벗기고 씻어 밤톨 모양으로 깎는다.
3. 피망은 반 갈라 씨를 빼고 2cm사각으로 썬다.
4. 냄비에 물과 국물용 멸치를 넣고 끓여서 걸러낸 다음 간장, 설탕, 후추를 섞어 조리장을 만든다.
5.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밑간한 닭을 볶는다.
6. 닭을 넣고 당근과 조림장을 넣어 센 불에 끓이다가 불을 약하게 줄이고 피망을 넣어 국물이 거의 없어지도록 조린다.
Tip
닭고기는 체력을 보충해 주는 훌륭한 음식이다. 닭고기는 단백질이 많은 육류로 두뇌성장을 돕는 역할은 물론 몸을 유지하기 위해 뼈대의 역할, 세포조직의 생성, 각종 질병을 예방해 준다. 또한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한 닭고기는 뇌신경 전달물질의 활동을 촉진시키며 스트레스를 이겨내도록 도와준다. 닭고기는 섬유질이 가늘고 연하며 지방이 근육섬유 속에 들어있지 않아 소화흡수가 잘된다.
두부조림
재료 : 두부 300g, 실파 10g, 실고추 3g, 소금, 식용유, 간장 2Ts, 설탕 2ts, 다진 파 2ts, 다진 마늘 1ts, 참기름 1ts, 깨소금 1ts, 후추
조리법
1. 두부는 흐르는 물에 씻어 적당한 크기로 썰어 소금을 살살 뿌린 뒤 물기를 제거한다.
2. 실파는 3cm길이로 썰고 실고추도 같은 크기로 썬다.
3. 조림장을 모두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4.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두부를 노릇노릇하게 지진다.
5. 냄비에 지진 두부를 넣고 양념장을 고루 끼얹어 물 1/3컵과 함께 약한 불에서 서서히 조린다.
6. 국물이 2Ts정도 남으면 불을 끄고 파채와 실고추를 예쁘게 올린다.
Tip
두부조림은 두부를 얇게 떠서 전으로 지진 다음 간장에 조려낸 음식으로 반상차림에 잘 어울리는 찬품이다. 궁중에서는 조림을 조리개라고 하였는데 오래 저장하면서 먹을 수 있도록 간을 약간 세게 하는 편이다. 콩은 소화율이 낮아 유용한 영양소를 충분히 흡수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그런데 콩을 갈아 두부로 만들어 먹으면 소화율이 95%로 높아진다. 높은 양질의 단백질 식품이기 때문에 당뇨병이나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우수한 식품이다.
꽈리고추 조림
재료 : 꽈리고추 200g, 마늘 10g, 간장 2Ts, 청주 3Ts, 설탕 1Ts, 소금 1/4ts, 참기름 2ts, 통깨 2ts
조리법
1. 꽈리고추는 흐르는 물에 씻고 꼭지를 뗀 후 꼬치로 찔러 간이 잘 스며들게 한다.
2. 마늘은 납작하게 저며 간장, 청주, 설탕과 함께 냄비에 조린다.
3. 꽈리고추를 넣고 국물이 자작해질 때까지 조리다 소금, 참기름, 통깨를 넣고 섞어준다.
Tip
고추는 비타민 C의 보고라고 할 정도로 오렌지보다 훨씬 우수한 비타민 C의 공급원이다. 고추 1개에는 비타민 C가 일일 섭취 권장량의 150%이상 들어 있으며 또한 1일 섭취 권장량의 80%에 해당하는 베타카로틴이 들어있다. 비타민 C와 베타카로틴은 항산화력이 있어 암이나 심장질환을 예방해 주고 조기 노화를 방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추의 매운 맛 성분인 캡사이신이 간에서 콜레스테롤 생산을 억제시켜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멸치조림
재료 : 멸치 200g, 고추장 2Ts, 설탕 1Ts, 물 1Ts, 청주 1Ts, 물엿 1ts, 참기름, 깨소금
조리법
1. 멸치는 체에 담아 살살 흔들어 손질해 둔다.
2. 양념장은 잘 섞어 준비한다.
3. 팬을 달구어 기름을 두른 후 멸치를 넣고 고루 저어가며 볶는다.
4. 팬에 넣고 끓여 거품이 나면 재빨리 버무린다.
5. 간이 배면 참기름을 넣고 통깨를 솔솔 뿌려 맛을 낸다.
멸치에는 심장병, 뇌졸중의 원인인 동맥경화를 방지하고 어린이의 지능 발달에도 효과가 있는 고도 불포화 지방산인 EPA와 DHA가 각각 9.2%와 14.1%나 들어있다. 또한 항암작용이 있는 나이아신이 들어있고 핵산의 함량도 풍부하여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우수한 식품이다. 멸치 100g에 칼슘이 1,964mg이나 들어있어 5마리만 먹으면 하루에 필요한 칼슘을 충분히 보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