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CCP인증원, 창업박람회서 음식점 위생등급제 알려
음식점 위생등급제 홍보·창업자 대상 맞춤형 상담 진행
음식점 위생등급제 홍보·창업자 대상 맞춤형 상담 진행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HACCP인증원)이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55회 IFS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에서 ‘음식점 위생등급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란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하고 우수한 업소에 3개 등급(★★★매우 우수·★★우수·★좋음)을 지정해 공개하고, 이를 홍보하는 제도로 2017년 5월 19일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HACCP인증원은 전시회에 참가한 업체와 관람객들에게 음식점 위생등급제와 주요 사업을 안내하고, 부스를 찾는 창업자를 대상으로는 음식점 위생등급 도입 시 준비사항에 대한 ‘1:1 맞춤형 전문기술상담’을 제공한다.
특히 부스를 찾는 관람객에게 “외식할 때, 배달앱에서 주문할 때, 음식점 위생등급 표시를 확인하세요” 슬로건을 전하는 에어볼 추첨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운영한다.
구경민 인증심사본부장은 “최근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확인하는 소비자들이 점차 늘고 있다”며 “안전한 외식 문화 확산을 위해 위생 관리방안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한급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