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진흥원, 19~21일까지 용인 경기도민텃밭에서 진행
도시농업 체험학습과 친환경 먹거리를 위한 교육도 실시
도시농업 체험학습과 친환경 먹거리를 위한 교육도 실시
[대한급식신문=박준재 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원장 최장수, 이하 경기진흥원)이 19일부터 21일까지 용인시 흥덕동에 위치한 경기도민텃밭에서 도시농업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인 ‘어린이 가을잔치’를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어린이 가을잔치는 용인과 수원지역 내 6개 아동기관의 어린이와 지역주민 등 400명이 참여한다.
어린이 가을잔치에서는 벼 베기, 탈곡, 방아 찧기 체험, 새끼꼬기, 볏짚 공예 등으로 구성된 전통문화 체험과 손수건 천연염색, 새끼 줄넘기 등으로 구성된 생태 놀이 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행사 참여자에게는 기념품으로 토종 현미 쌀을 한 팩씩 증정할 계획이다.
최창수 경기진흥원장은 “어린이들에게 농업체험을 통해 친환경 먹거리와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자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도민텃밭이 도시농업의 가치 확산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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