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농업인 판로개척 돕는 전용공간 개장
청년 농업인 판로개척 돕는 전용공간 개장
  • 안유신 기자
  • 승인 2023.10.20 18: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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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4-H연합회, 청년 농업인 생산 농산물 판매장 운영
현장 방문 소비자 대상 기념품 제공 및 방문객 평가 병행

[대한급식신문=안유신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이하 농진청)은 한국4-H중앙연합회(김기명, 이하 4-H연합회)와 우수 청년 농업인 50명이 생산한 농산물·가공품을 선보이는 임시매장을 운영한다.

20~30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임시매장은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성동구 서울숲길에 위치한 세퍼레이츠 1층에서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열다. 현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에게는 선착순으로 기념엽서와 네잎클로버가 새겨진 기념품을 증정한다.

청년농업인 팝업스토어 포스터
청년농업인 팝업스토어 포스터.

특히 행사 기간에는 현장에 전시된 물품 가운데 방문객 평가와 크라우드 펀딩(대중투자)을 거친 우수농산물 및 가공품도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농진청은 현장을 찾는 젊은 소비자들이 청년 농업인 육성 사업과 한국4-H운동을 이해할 수 있도록 특별한 전시 공간을 마련한다.

나상수 농진청 청년농업인육성팀 팀장은“이번 행사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청년 농업인 활동을 알리고 농업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런 인식 변화가 우수한 우리 농산물·가공품 소비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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