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서울광장서 ‘남도 김장대전’ 열어
전남도, 서울광장서 ‘남도 김장대전’ 열어
  • 김기연 기자
  • 승인 2023.10.26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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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시민 200여명 참여해 김치 담그기 체험
김장용 농산물과 함께 수산물 직거래장터도 열려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가 지난 24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2023 남도 김장대전’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서울 시민 등 체험자 200여 명을 사전 접수받아 24일 오전, 오후로 나눠 진행됐다.

전라남도가 지난 24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2023 남도 김장대전' 행사를 열었다.
전라남도가 지난 24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2023 남도 김장대전' 행사를 열었다.

전남에서 생산한 배추와 고춧가루, 마늘 등 고품질의 농산물을 재료로 3kg 정도의 김치를 직접 담가 가져가도록 했다.

행사장에선 잡곡, 건고추, 채소류 등 농가가 직접 생산한 농산물뿐만 아니라 수산물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100여 개 부스 규모의 2023 직거래장터 큰잔치가 25일까지 열렸다.

강성일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정성들여 재배한 농수산물을 이용해 우수한 전남 김치를 만들고 있다”며 “세계 최고의 품질과 안전성까지 검증된 전남 김치를 많이 애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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