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안유신 기자] 단체급식 및 식자재 유통 법인 본푸드서비스(대표 임미화, 이하 본푸드)가 오는 11월 19일까지 경력직 영양사와 조리사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은 본푸드의 사세 확장에 따른 것으로 단체급식 브랜드 본우리집밥의 전국 사업장서 함께 할 영양사와 조리사 두 직무의 2년 이상 경력직을 모집한다.

먼저 영양사는 영양사 면허 소지자 대상이며 식자재 검수부터 발주 및 위생·손익관리 등 단체급식 사업장 관리 업무 전반을 맡게 된다. 조리사는 한식·양식·일식·중식 등 조리 면허증 소지자가 대상으로, 단체급식 조리 및 메뉴 개발, 위생·식재료 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포트폴리오 제출이나 운전 가능자는 우대한다.

근무지는 서울과 인천, 경기 남부와 북부에 위치한 관공서, 기업체, 학교 등 본우리집밥 단체급식 사업장이다. 모집 기간은 11월 19일까지며 본그룹 채용 홈페이지나 잡코리아, 사람인 등에서 접수하면 된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12월 중순 경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본푸드서비스의 인사제도 및 영양사·조리사 직무소개 등 상세 정보는 본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박승주 인재개발팀장은 “본우리집밥은 정성으로 지은 집밥 같은 식사다. 고객 만족을 실현해 전국 급식 사업장 물건 수주를 늘리고 있다”며 “영양사와 조리사 직무에서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본푸드서비스의 성장을 함께 할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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