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안유신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석철, 이하 경기농기원)이 지난 26일 경기도 향토음식연구회원과 식생활 활동가 150명을 대상으로,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주제로 '당신은 경기도 米(미)소천사'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공개강좌는 우리 가루쌀 활성화를 위한 정부 시책과 쌀 중심의 우리 식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 쌀 소비 촉진 정책홍보와 미각체험, 쌀 디저트 품평 등을 진행했고, 참드림, 가와지1호, 여리향 등 경기도에서 생산하는 우수한 쌀 브랜드 및 품종 바로 알기 강좌도 열렸다. 아울러 대표 5종의 쌀 미각 체험을 통해 내 기호에 맞는 쌀 품종을 찾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경기도 향토음식연구회 임원 20명이 개발한 좋은 쌀 디저트 8점을 소개하고 시식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김석철 원장은 "경기도에서 식생활 관련 교육활동을 펼쳐온 미(米)소천사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우리 지역의 우수한 쌀을 널리 홍보하고 소비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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